[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외룡마을(증평읍 용강 3리), 통미마을(도안면 송정2리) 두 곳의 마을 단위 종합정비 사업을 4월 착수했다.
마을단위 종합 정비 사업은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특성을 살려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외룡마을은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들여 산책로 정비 등 지역경관 개선과 주민교육, 훈련 등을 통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통미마을은 사업비 4억3000만원을 들여 체육시설, 통미길 경관 정비를 실시한다. 이들 두 마을의 사업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또 군은 원평(남하3리), 대지랭이(미암4리), 월강마을(송정3리)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들 3개 마을에 대해 지난 1월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4월에 기본 및 시행계획수립 용역 발주 및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원평마을은 원님문화마당, 원님 산책로 조성 △대지랭이마을은 전나무숲 조성 △월강마을은 월강달빛 공원 조성 등 마을 고유의 특성을 살려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마을사업은 내년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이미 지난 201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으로 진행중인 증평읍 죽리 농어촌새뜰마을 사업도 올해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주택, 공원 조성 등 경관시설, 마을안길 신설 등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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