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는 근무여건상 아동학대예방교육을 받기 힘든 현장근무 종사자를 위해 ‘500인 이상 제조업체 대상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2일 14시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농심 부산공장을 방문하여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센터는 ㈜농심 부산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아동학대 신고번호인 ☎112를 알리고, 리플릿 등 홍보물품도 같이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교육 활성화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부산, 행복한 아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익의 증진을 위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학대 예방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을 맞아 각종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도 벌인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아동학대예방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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