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스코어』전시연계 인터넷 음악방송인 ‘대미친쇼’를 대구미술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계영(중앙) 대구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정용국(중앙) 작가와 함께 <대구미술관 친구들의 쇼>의 줄임말인 <대.미.친.쇼>는 미술관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인터넷 음악방송이다. 이 방송에서는 전시관련 비하인드 스토리와 추천곡을 들려주고 관객들의 실시간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미.친.쇼>는 월 2회, 총 6회 예정하였으나 방송횟수를 늘려 4월 14일, 4월 28일, 5월 12일 등 총 3회 추가하여 방송한다.  

기존 편성은 작가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3월 18일(토) 방송에서는『스코어』展 참여작가인 정용국과 함께 출품작 <첫번째 사람, 2014>의 작업배경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31일(금)은 강서경 출품작 <그랜드마더 타워, 2013-2016>에 대한 이야기와 청취자들의 사연을 방송했다.

추가 편성된 방송은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 중심으로 청취자와의 소통에 중점을 맞추었다. 4월 15일(토) 오전 11시 예정된 인터넷 방송에서는 <스코어(점수), 점수로 평가되는 우리의 일상들>이라는 주제로 사연과 신청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변순철 작가의 <전국노래자랑, 대구 수성구>(2015)의 주인공을 초청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작품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들어본다. 사연은 홈페이지 <대구미술관 친구들의 (https://daeguartmuseumfriend.modoo.at)를 통해 접수받는다.

4월 15일(토) 오후 3시는 <그가 전국노래자랑을 찾아간 까닭은?>이라는 주제로 변순철 작가를 초대해 에피소드와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 추천곡을 들어본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대미친쇼>를 검색하면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문의 790-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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