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협회, 협회장 김영식)는 검진기간 3월 20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 계약일 총 11일 간 안동의료원에서 도내 장애인 신청인원 130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의료봉사사업」 검진일정을 수행하였다. 검진일정에는 경북협회와 그 시·군지회 22개, 직영 복지관 3관이 안동의료원과 협력하였다.

경북협회는 중증장애인의료봉사사업 사후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하여 도내 의료원 및 보건소 등 공공보건사업 네트워크 의료안전망에 협력하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진료 및 수술 지원 정보를 수집·제공할 계획이며, 경북장애인신문 149호에 공공보건사업 네트워크 의료안전망 기획특집을 5면 마련하기로 하였다. 도내 의료원들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진료 및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동의료원은 2016년 12월 개소한 아트갤러리 검진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의료봉사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경북협회는 지난 3월 10일(금) 영양군종합복지회관 3층에서 「제5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여 2017년도 중증장애인 의료봉사사업 검진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안동의료원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중증장애인의료봉사사업 검진기관으로서 장애인 대상 무료종합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

경북협회는 수검자 식별정보를 제거한 검진결과자료를 통계로 작성하여 사후관리 및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며, 검진기관인 안동의료원에 금년도 검진비 3,9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 경북협회 홍보기획부(070-490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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