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중소 무역업체 임직원의 국제통상 및 무역실무 능력배양과 마인드 제고를 위해 「2017년도 국제통상 실무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5월 기초과정과 11월 심화과정으로 연간 2회 개설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50명이고, 강좌시간은 무역업 종사자의 참여가 가능한 월요일~목요일 18시30분에서 21시30분까지로 과정별 총 18시간이다.

교육과목은 △무역실무 기본이해 △수출입 대금결제 △무역운송실무 △통관 및 관세환급 △무역서류 작성실습 △FTA종합실무 △수출네고서류 작성 실습 △수출입리스크 관리 △수출실무(운송, 통관, 보험 등) 실습 등으로 현장 무역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월 강좌(5.15~5.23)는 4월 10일부터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bs.kita.net)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교육장소는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993-330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무역전담 조직이 없어 해외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무역업체 종사자의 국제통상 실무강좌를 통한 역량 강화가 관련업체의 수출입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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