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이달 6일부터 1박2일간 충남소방본부 주관 현장대응 능력 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연구발표 대회는 재난현장에서의 인력과 장비운용 등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16개 시‧군 소방서 대응기술 연구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금산소방서는 '긴급구조 지원기관 및 현장통신체계 확보방안'이라는 발표주제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정보지원 관리 등 현장통합지휘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해 장려상(3위)을 차지하는 등 참석한 많은 소방관계자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현장대응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현장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금산소방서 연구팀장은 "연구 발표대회를 통해 미래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능력 향상과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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