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7일 부서별로 지정된 농촌마을을 찾아 마을주민과 함께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실시했다.
CAC 캠페인은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통해‘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클린행사 개념을 확장한 운동이다.

군은 본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전직원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농촌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증평군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함께 만드는 행복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마을 및 권역을 대상으로 본 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관계기관과 공무원이 다 같이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주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現 CAC)분야’시군(읍면) 분야 도대회 최우수, 마을분야(통미마을) 최우수에 이어 농식품부 주관 본 대회에서는 통미마을이 전국 3위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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