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최성 고양시장은 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서울모터쇼를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보았다.

최 시장은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의 각 부스를 방문해 자율주행차, 미래자동차 시뮬레이션, 환경저감 차량 등을 체험해보며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 될 스마트 차량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IT기술과 자동차 기술의 접목이 인상적”이라며 고양시 자동차클러스터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서울 모터쇼는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우리 시를 찾음으로써 발생되는 교통체증 등 어려움을 감수하는 시민들께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또한 각 분야에서 수고하시는 경찰, 시민단체 등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킨텍스 관계자에게 킨텍스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2017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협회 공인 국제모터쇼로 자동차 관련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산업전시회로 이달 9일까지 개최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