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는 7일 오후 3시 본서 회의실에서 지역 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지킴이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소방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4명(동광초등학교, 보은삼산초등학교, 삼산어린이집, 참솔어린이집)이 참석해 소년단 활동계획 설명, 소년단 활성화 방안, 지도교사 의견 청취 등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보은소방서에서는 연초 119소년단을 모집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 이론과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 각종 소방행사에 참여토록 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협의회 내용을 적극 반영해 119소년단원이 더 많은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