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봉명1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 충북도청 및 청주시, 흥덕구 관계자를 비롯해 복지허브화 담당 실무자 등 19명이 참석하였다.

컨설팅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의 업무 분석 설명에 이어 슈퍼바이저 전문가의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종결까지 단계별로 사례분석 하며 추진과정 상 보완해야할 점과 잘하는 점을 알려주어 맞춤형복지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주민을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사회안정망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봉명1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응오 봉명1동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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