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이 2017년도 소방안전교부세 공모 사업에서 일반안전 분야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에 선정돼 1억46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 소방안전교부세 공모사업 선정위원회가 노인 사망자수 줄이기와 일반 안전 등 2개 분야, 1시·5군 7개 사업 중 지역현안 및 시급성, 필요성, 중요도 등을 판단해 효과가 높은 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인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 사업은 청양고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군은 이번 1회 추경에 설계비를 반영했다. 군은 앞으로 시군별 부담 사업비인 50%를 2회 추경예산에 확보해 총 사업비 2억9200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 주민건의 및 교통사고 등 안전지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소방안전교부세 투자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교부세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하반기 계획 중인 소방안전교부세 재공모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자연재해,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감염병 등의 안전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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