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행사 및 축제장에 많은 사람들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에 방문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금산은 이달 12일 금산천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15일 비단고을 축제, 23일 홍도화 축제가 예정되어 있는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큰 규모의 축제나 행사에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봄꽃 축제나 행사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사람이 붐비는 축제장에서 앞사람 밀지 않기, 도보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 체험 참여 및 사고 발생 시 주최 측 안내 따르기,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곳 들어가지 않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축제나 행사를 안전하게 즐기시려면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나 주의사항은 잘 준수하고, 현장 안전요원의 통제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