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은 올해 1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통해 총 1047건에 1474명의 주민 등록사항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중 자진신고는 1023건에 1449명, 직권조치는 24건에 25명이다.

자진신고 건은 신규 등록 39명, 재등록 10명, 정정 81명, 말소 51명, 전입 1253명, 기타 15명이다. 직권조치는 정정 1명, 말소 6명, 거주불명등록 18명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발견된 관련법 위반자 10명에 대해 총 3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관내 100세 이상 고령자가 11명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오유길 종합민원과장은 “일제정리기간 동안 10명이 재등록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했다” 며 “주민등록 불일치로 각종 혜택과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여 주기”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 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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