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2대 회장에 은봉기 ㈜비락지앤비 대표가 선출됐다.

은 회장은 지난달 29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에서 1대 홍원희(㈜신화아이티 대표) 회장에 이은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1년이다.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는 도내 5개 미니클러스터(반도체, 신재생전지, 메카트로닉스, 기계부품소재, 바이오)간 교류·연계를 활성화하고, 산업기술 융·복합 사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4월 19일 출범했다. 현재 도내 산·학 연관 회원 650여명이 활동 중이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진 선출에 이어 도내 주요 기업지원기관의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충북권 산업직 적지경쟁력 강화사업, 한국화학융합시업연구원의 기업지원사업, 충청권 기업성장지원센터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충북도교육청의 도제학교 지원 사업 등이 안내됐다.

은봉기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각 클러스터의 충청 CEO지식포럼으로의 전환 확대와 소그룹 활성화,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연합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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