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본격적인 봄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장령산 외 주요 등산로 1개소에 대하여 4월~5월 2달간 2017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천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산악 긴급구조 대책으로서는 ▲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홍보 ▲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실시 ▲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 및 실습 ▲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등을 주로하며 등산객이 집중되는 산행철에 시행한다.

특히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등산객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을 하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수칙 및 산악사고 시 인명구조, 응급처치 교육,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희망자들에게는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체크를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옥천소방서장은 “산악사고가 봄·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어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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