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복지재단은 소외계층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을 구성, 오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81명의 봉사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10시 30분 담양군노인복지타운 대강당에서 ▲1부 식전행사 및 발대식 ▲2부 지역복지 증진과 수호천사의 역할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단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이들에게 적기에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 또는 연계하는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은구성 취지에 맞게 앞으로 이웃 주민들을 자주 찾아 안부와 불편사항을 살펴나갈 예정이다.

김 용 이사장은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소외 계층들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061-383-8297)에서는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을 상시 모집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재단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