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에서는 신들의 고향인 송당리 당오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6일 오전11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개회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도서관 시설 둘러보기, 다과 및 오찬순으로 진행된다.
당오름 작은도서관은 2016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을 통하여 선정·조성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도서 자료의 열람과 대출은 물론 독서 및 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공공시설내 유휴공간에 리모델링 및 도서, 각종 기자재 구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 형성 및 지역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제주시 관내 1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