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양봉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4개 사업에 4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채밀량을 증대하고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해 양봉 화분사료 23,700kg을 109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12농가에 벌통과 소초광을 지원하고 생산물 처리장비 32대, 저온저장고 3대를 지원해 농가의 양봉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번 양봉농가 지원이 청정자연 보은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벌꿀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결초보은’에 걸맞은 우수한 꿀 생산을 통해 양봉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는 220농가가 23,000여군의 양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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