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의 8번째 공연은 안동시청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밴드온의 Live Is Life – 청춘(靑春)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8일(토) 오후 7시에 열린다.

밴드온은 2009년에 결성돼 지금까지 경북 북부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는 직장인 밴드다. 이들 밴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악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문화단체와 교류해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활기찬 활동을 하고 있는 안동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라이브 음악으로 밴드 음악만이 표현할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주문을 걸어, 다시 사랑한다면, 미인, Wonderful tonight’ 등의 곡으로 락음악의 묘미를 선보인다.

또한, 안동 지역의 청소년 밴드인 복주여중 Nameless의 특별출연으로 청소년과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처럼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는 기획의도에 맞게 지역공연문화의 장을 통해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공연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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