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보건소가 운영하는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치매고위험군(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윷놀이, 콩 주머니 옮기기, 칠교놀이 등 기억력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외부 전문 강사가 사전·사후평가도 실시한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증평 지역 주민들의 뇌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