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제5회 옥천군 주요 농・특산물 및 특구작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준일은 2016년 12월 31일로 조사대상은 지역 내 330㎡이상 포도, 묘목, 옻 재배농가 총 760호다.

조사내용은 재배경력, 규모, 농업경영방법, 영농형태, 출하액, 주요 출하처 등으로 포도 24개, 묘목 21개, 옻 20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를 기본으로 하며 배포 또는 우편조사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별 응답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주요 소득 작물인 포도와 특구작물인 옻・묘목의 생산실태, 영농규모 등을 파악해 각종 지역정책 및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년 주기로 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 대한 보고서는 오는 12월 발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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