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지역변화의 주체로서의 생활체감형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제주여성 맴버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여성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4일 30여명이 참여하여 ‘제주여성의 현재’를 주제로 시작된 『제주여성 멤버십 심화과정』은 지난 해 『1~3기 제주여성 멤버십 기본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3월까지 6회에 걸쳐 ‘여성과 제주’라는 주제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제주여성으로서의 역할을 인식케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수강생에 의하면 아주 만족스러운 교육으로 더욱 많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한편, 『제주여성 멤버십 심화과정』은 8월까지 ‘문제해결 및 리더십 향상’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의 생활체감형 여성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참여여성의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3월 31일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1기 『제주여성 멤버십 기본과정』을 개강, 운영하고 있다.

‘사람을 살리는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제1강을 시작한 『2017년 제1기 제주여성 멤버십 기본과정』은 서귀포시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4월까지 ‘여성 및 제주’라는 주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케 되며, 수료자에게는 학습여행 및 2018년 『제주여성 멤버십 심화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또한, 제2기 및 제3기 『제주여성 멤버십 기본과정』을 5월과 8월에 각각 운영하는 등 기본과정 → 심화교육(학습여행) → 심화과정 → 보수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여성의 관심과 참여로 생활밀착형 여성리더가 다수 양성되길 기대하고 있으며,『제주여성 멤버십』교육과정 참여 등 관련문의는 전화(064-710-420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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