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 금성면이 면사무소와 관내 사회단체, 주민들의 힘을 모아 격조 높은 생태도시 담양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성면에 따르면, 최근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면사무소와 농협마트 주변에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해 차선을 정비, 주차선 지키기와 주차선 없는 곳 차대기 않기 등의 수칙을 홍보하고 금성노인회 주관으로 면소재지 신호등 일대에서 매월 두 차례 교통신호 안내와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금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춘)에서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연계해 최근 금성산성 주차장에서 시작해 남문 등산로 주변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등 선진의식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영산강 고향의 강 정비 사업 완료 후 탐방객이 크게 증가한 대성교에서 금월교까지 구간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사회단체가 돌아가며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장단에서도 힘을 보태고 나서 마을마다 쓰레기 분리수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사례들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다.

이면형 면장은 “직원들과 마을 이장님들,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이 합심해 우리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우리 금성면의 의식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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