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횡성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횡성 농특산물 직거래센터 앞에서 <테마가 있는 활기찬 장날 건강쉼터>를 운영한다.

장날 건강쉼터는 횡성5일장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혈압․혈당측정을 통해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다.

지난해 월 2회 운영하던 장날 건강쉼터를 올해는 매 장날마다 운영(주말장날 제외)하며, 환자발견 및 예방을 위한 ‘상설건강체험관’과 올바른 건강생활에 대한 중요성 홍보를 위한 ‘월별 테마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건강체험관에서는 내 혈압·혈당알기 이벤트, 금연상담, 기억력검사 및 우울증 검사 등을 실시하며, 이외에도 미각테스트, 영양상담, 구강검사 및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만보체험, 손 씻기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급증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자들의 발견 및 이상자 추후관리 및 연계로 환자를 지속관리하고, 건강생활습관 변화를 도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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