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는 이번 달 말일까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역 내 근린생활시설 17개 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동탄메타폴리스 같은 대형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시설 전원차단 여부, 소방시설 잠금 및 폐쇄여부 등 정상작동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자가 소방관계법령의 인식부족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계획서 작성요령, 자체점검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강화능력이 중요하다”며“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활용해 안전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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