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그동안 구제역으로 연기됐던 대추 현장애로사항과 및 문제점해결능력 배양교육을 다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대추 신초관리 및 병해충 방제로 현장실습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재배기술과 지난해 문제점 등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이번 교육 일정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하여 12일까지 20개 작목반 514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추진하며, 고품질 대추 안전생산기술 평준화와 새기술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년보다 겨울 날씨가 따뜻해 병해충이 조기 발현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신초발아기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및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의 예찰 및 적기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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