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는 지난 3일 2017년 1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녹색환경과 오현숙(공무직), 동홍동 정복녀(지방사무운영7급)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각종 세무․문화․체육 서비스 지원 등 시민들을 맞이하는 최접점 자리에서 민원인들의 생활불편사항 해결 및 문화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항상 민원인들에게 밝은 미소와 정확한 일처리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친절대사이다.

1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은 부서에서 총 5명의 친절공무원을 추천받아 전 직원 온라인 평가(50%) 및 친절평가단 모니터링(50%) 등 온․오프라인 평가로 선정하였으며, 선정자에게는 으뜸친절 봉사패와 부상이 전달되었다.

이밖에도 서귀포시에서는 공직내부의 친절문화 등 친절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현장․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운영, 공직자 일일 DJ 등 공직자 내부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감하고 있는 각종 민원행정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7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등 공직내부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편 으뜸친절공무원은 2009년 11월을 첫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6명(본청 33, 읍면동 33)을 선발하여 서귀포시의 친절대사로써 친절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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