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김종대(53)씨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72회 식목일 날’을 맞아 산림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종대씨는 지난 3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산업포상을 전수받았다.

김종대씨는 표고배지 선구자로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배 방법 개발 및 기술전파로 임업소득을 올리고 임업인의 지위향상에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공동선별협의회 구성․운영으로 안정적인 출하 및 판매망을 구축하고, 도매시장 등 다양한 소비처 확보와 회원의 의식개혁을 통해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종대씨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산림사업 발전을 위해 임업인의 화합과 임업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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