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4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계유지곤란자와 청년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실업자 53명이 공공일자리에 선발되었으며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 등 총 24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을 비롯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발대식에서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사전설명과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근무규칙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군의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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