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 홍성열 군수가 민선 4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홍군수는 지난 3일 세종시 인근식당에서 기획재정부 충북 출신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열 군수와 군 관계자, 기획재정부에서는 연구개발 예산과 이상윤 과장, 지역예산과 김위정 과장, 재무경영과 류승수 팀장, 예산총괄과 이재우 사무관 등 15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증평군의 정부예산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획재정부 공무원에게 증평군 발전 및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지역사업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의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증평청소년문화의집 건립 △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연탄리 비점오염 저감사업 △ 긴모랭이 소하천 정비 등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기재부 공무원들은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고자 열정을 다하는 군수 이하 관계공무원들과 증평 발전과 군정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홍 군수는“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민선 4기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30개 기업 유치, 3조원 투자유치, 7천개 일자리 창출의 도약경제 337전략을 세우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증평 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증평군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해 국비확보 및 군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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