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식물 무료증정 이벤트 인기

 

[불교공뉴스-옥천] 식목일을 앞두고 전국 유일 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에서 다양한 나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묘목축제가 열리고있다.

옥천군은 지난 3월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옥천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8회 옥천묘목축제’를 개최 하고있다.

‘그리운 봄길 설레임 한 그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주관한다.

추진위가 준비한 많은 프로그램 가운데 묘목 무료 나누어 주기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3일에는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회원들이 깜짝 이벤트로 축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을 공지하고 홍보 부스에 방문한 300명에게 다육이 식물, 생수, 옥천군 홍보물을 증정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옥천군이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구성한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강사, 회사원, 대학생, 개인 사업가, 농업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13명의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 간 옥천의 주요 축제, 관광명소, 맛 집,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개인별 페이스북과 옥천군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축제 등 주요 행사 때는 현장을 방문, 생생한 소식을 전국에 전파하게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