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4월20일‘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4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3주간 지역사회 장애인 및 노인,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장애인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어우러짐으로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월10일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단체와 연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미술치료 및 부모교육△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교육,△장애가족 나들이△장애인식개선 작품 전시회△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의 나를 표현하고 사회적·법적 권리에 대한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장애인 자기 권리주장대회와 노래자랑△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서커스 공연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03년 12월 개관 이후 관내에서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재활,치료,교육,취미여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정부주도의 사업영역별 평가에서 매회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다.

이준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즐거운 시간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 다름에 대해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제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을 없애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궁금하신 사항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733-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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