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한국공항공사‧한국관광공사‧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 18일부터 2개월간 일본 하네다 공항 내「평창올림픽 및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위 기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4월 업무협약을 맺고 개막식 행사를 추진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월 40만명, 일 1만 5천명이 이용하는 국제선 4층 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림픽 종목 VR 체험, 참여 이벤트는 물론 강원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일본권과 다국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의 대표적 거점공항인 하네다 공항에 5개 기관 공동으로 강원관광을 소개하는 것은 매우 의미 깊으며, 향후 5월에 추진중인‘도쿄 강원관광 로드쇼’ 등과 연계하여 현지 소비자대상 홍보활동을 지속‧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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