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 소재 공동생활가정인 공화동 늘푸른집과 덕충동 해오름둥지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전국 410곳 공동생활가정의 양육환경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두 시설 모두 95점 이상인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 아동이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에서 보호․양육․자립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시설로 현재 여수시에는 2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공동생활가정에 운영비 지원과 함께 연 2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과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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