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는 지난 3일 중형 소방물탱크차량 2대를 심천 지역대, 상촌 지역대의 노후소방차량과 교체했다.

이 차량은 화재진압을 위한 수원 2800L와 유류화재 등을 진압할 수 있는 폼액 200L가 탑재되었다.

특히 차량 조작법이 전자식으로 바뀌어 기존차량에 비해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송정호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신규차량에 대한 설명회 갖고, “소방차량은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생활민원 등 모든 재난현장에서의 활약하는 소방조직의 핵심장비”라며 “신규배치 된 차량의 특성과 조작요령 숙지 교육을 하는 등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해 영동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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