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는 이달부터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초소방시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형마트, 주유취급소 및 관공서 등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장소에 스티커 및 포스터를 설치하여 홍보하는 방법으로 ▲ 대형마트 바구니 및 카트에 ‘주택 소방시설 설치’ 스티커 부착 ▲ 주유취급소 내 관련 포스터 부착 ▲ 거래 영수증 ‘주택 소방시설 설치’ 문구 삽입 ▲ 금융기관 출입구 및 ATM기기에 홍보물 부착 등 전방위적으로 설치 홍보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119수호천사, 등산객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 활동 및 캠페인 등 소방서 자체 주관 행사에 ‘주택 소방시설 신청서’를 현장에 비치하여 보급 활동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금산군 주택 소방시설 보급률은 13.5%로 소화기 2,959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785개를 보급하였으나 아직은 미진한 상태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설치 확산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금산군 전 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완료 될 때까지 노력 할 것이며 동시에 주민들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후 궁금하거나 문의 할 사항은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 원스톱지원센터 (041-750-1264)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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