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과 주중체험활동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롯데시네마 라페스타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일에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들뜬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지도교사들은 “행복해 하는 청소년들의 미소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아이들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관계자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전액 무료 프로그램으로 현재 참여 희망 학생을 수시모집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참여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꿈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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