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와인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격적인 영동와인 홍보행사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서울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광화문3거리~세종대로4거리)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지역축제 및 농․특산물 장터에 참여해 영동와인과 대한민국와인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첫째주에는 6개소의 영동 와이너리가 참가해 품종별, 종류별로 생산되는 20여종의 와인 전시와 시음행사를 진행해 영동와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서울시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빛깔과 향이 일품인 영동와인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은 부담 없이 마시기 좋으며 화사한 봄날과 어울리는 술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특히 색과 맛이 선명한 로제와인은 여성들에게, 진한 보라색이 감도는 레드와인은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화이트와인은 제조기술과 색, 향, 맛에서 고루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영동와인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켰다.

특히, 와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라벨로 제작하여 구입한 와인에 붙여주는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9월 서울시와 국악․와인, 문화, 관광, 농․특산물 등 공동이익 추구를 위한 업무 협약 후, 구체적인 상생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명품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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