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규열)는 3월 28일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진) 대회의실에서 혁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규열 위원장과 5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고, 고양문화재단 박진 대표 및 간부진과 함께 재단 혁신 중간점검, 재정운영상황, 경영실태 등 재단의 전반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소통을 진행했다.

고양문화재단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혁신 TFT운영 및 내부직원간의 소통 활성화, 노사화합과 인적쇄신 등 그간의 혁신 중간성과를 보고하였고, 향후 2020 문화발전 비전을 위한 재정운영과 경영혁신 노력에 대하여 시의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규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재단의 혁신과 화합을 위하여 노사간의 협의와 소통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면서 시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주문하였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축제 브랜드화를 통한 시민행복과 지역 정체성 확립, 투명한 인사시스템 정착, 긴축재정을 통한 재정건정성 확보, 구체적 목표설정을 통한 공익성과 수익성의 적정화 확립, 효율적인 조직구성 및 운영, 내·외부 소통 활성화를 통한 조직발전 등을 주문하며 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금번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시민제일주의를 실천하여, 시민문화사업 활성화와 경영안정화, 조직발전에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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