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의 대표 주민휴식공간인 증평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봄꽃이 만개해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00㎡의 면적에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봄꽃 9종 5만본을 식재했다.
군은 이곳에 꽃으로 유명만화캐릭터, 기린 등을 나타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겨울 군 꽃묘장에서 봄꽃 9만본을 재배했다.

주요도로변, 청사주변 등에는 봄꽃 4만본을 식재해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꾸몄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1만 5000㎡의 면적에 50여년 된 미루나무 100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
여기에 군은 지난해 높이 5m의 풍차, 벽천분수, 바닥분수, 정글모험놀이대, 모래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또 LED장미등, 갈대등, 태양광 볼라드 등 조명 시설을 갖춰 꽃과 더불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밤에도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인근 지역 주민도 많이들 다녀가고 있다.

군은 5년간 25억원을 들여 보강천 작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군관계자는“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지역의 명품테마 파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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