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30일(목) 오전 10시 30분 시청 창의실에서 올해 추진할 국민디자인과제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3월까지 10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시민참여「공유,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등 4건(시1, 자치구3)의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유,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라는 사업은 시민모임인 청년고리, 관계공무원 및 서비스디자이너 등과 함께 15명 내외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공유공간 복합 IT플랫폼 개발과 공유마을 여행코스 개발 등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 공유마을 여행 상품화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는 올해 국민디자인과제 추진을 위해 과제별 국민디자인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사업성과를 창출하여, 국민디자인과제를 시민참여형 정책추진의 한 방식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민디자인과제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공급자인 공무원과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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