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30일 흥덕구 관내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통합보건교육「꾸러기 안전교실」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건강관리 태도가 형성되는 6·7세 유아를 위한「꾸러기 안전교실」프로그램은 장애발생 예방교육, 기침예절 배우기, 인형극을 통한 편식 및 식습관 개선 교육,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율동과 스트레칭으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특히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충남 장애예방교육센터의 장애인 강사와 함께 후천적 장애를 막기 위한 예방교육 및 지체·시각장애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참여한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꾸러기 안전교실」은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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