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안전한 식품관리와 건전한 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전남지회 주관으로 다음달 6일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교육내용은 최근 개정된 식품위생법 주요내용,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법, 식재료 원산지 표시 등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오는 4월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해 음식점 내․외부 환경정비와 위생상태 점검에 영업주가 앞장서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와 바가지요금, 음식물 재사용 근절을 위해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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