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 농산물의 판로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부여군은 지난 29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굿뜨래 농산물의 우선 공급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과 ㈜홈플러스, ㈜삼흥농업회사법인 3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홈플러스 강형석 과일팀장, ㈜삼흥농업회사법인 안상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여군과 ㈜삼흥농업회사법인은 고품질 굿뜨래 농산물을 확보해 제공하고, ㈜홈플러스는 우선 구매를 통한 판로 제공과 유통경로 확보에 최선을 다 하기로 약속했다.

㈜홈플러스는 1997년 9월 4일 출범하여 대형마트 141개, 익스프레스 371개, 365플러스 372개, 물류센터 9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 마트이다.

㈜삼흥은 부여군에 위치한 농산물전문 유통회사 법인으로서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부여군 농산물의 판로를 더욱 광범위하게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홈플러스와의 협약으로 그동안 진출이 힘들었던 국내지역 판매처 확보로 안정적 유통인프라 구축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굿뜨래 마크가 찍힌 부여군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의 식탁 위에 올라갈 날도 머지않았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의 전국적 유통판로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굿뜨래 농산물이 우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