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은 도내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함께해요!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올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가족체험은 학부모의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 증진과 유아의 정서·행동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는 기본 프로그램 ‘사랑나눔터는 꼬마요리사’, ‘마음키움터는 자연의 소리’ 등 8종류 외에 특색 프로그램으로 ‘웃음꽃 피는 이야기나라’ 가 준비된다.

 ‘웃음꽃 피는 이야기 나라’ 프로그램에서는 청춘동화극단에서 ‘옹고집전’ 동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6~7월에 준비될 ‘부모님과 떠나는 그림책여행’에서 유아들은 부모와 함께 동극을 하거나 그림책과 관련 여려가지 신체표현을 하게 된다.
 지난 25일 토요일 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 아이들과 같이 함께하지 못했는데,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고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토요가족체험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1일 참가인원은 100명 내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학습 희망일 3주전부터 유아교육진흥원홈페이지(http://www.cbiedu.go.kr)를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되며, 유아 1인당 보호자 포함 3인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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