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박홍래)은 3월 29일 오후2시 고인쇄박물관
기증기탁실에서 지역박물관장, 교수, 시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박물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회의를 가졌다.

이날 박물관 운영위원회에서는 상반기 고인쇄박물관의 중점추진업무에 대한 박물관 측의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박물관의 수집 추진 중인 구입 및 기증유물 총 33건 39점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박물관에서 구입추진 중인 유물은 청주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첩과 엽서, 출신인사의 고문서 등이 대부분이며, 그밖에 목판본, 금속활자본 등의 인쇄 관련 서적도 포함되어 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박물관 활성화 및 직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박홍래 고인쇄박물관장은 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사이버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통한 직지세계화 캠페인, 국군인쇄창과 업무협약, 직지홍보대사 확대 위촉 등 박물관의 주요현안사업을 통해 박물관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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