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3월 30일 오후 13시에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SNS 부산관광 모니터링 점검단 30명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NS 부산관광 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관광현장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관광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나, 수요자 관점의 개선사항 발굴에 한계가 있어 올해에 신규 사업으로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시민 대상으로 관광객 관점에서 실시간 관광불편 문제점들을 발굴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SNS 관광점검 모니터링 점검단 주요 활동은 관광 접점 지역을 다니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해당 자치구로 자료를 전달해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점검단은 한국어 13명, 영어 7명, 중국어 5명, 일어 5명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부산시민을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점검단으로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관광서비스 개선사항을 SNS를 통해 실시간 파악․개선할 수 있는 상시 시스템 구축 마련에 기여하고, 관광서비스 개선사업에 시민 참여유도로 관광품질 개선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 동참으로 부산관광 활성화 모멘텀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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