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다음 달 14일까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17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생활하면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개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과제는 ▲소상공인․소기업 분야(창업 활성화·기업 활동 등 저해 규제) ▲생애주기 분야(출산·육아·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애로사항) ▲생활불편 분야(교통·주택·의료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총 3개 분야의 생활 밀접형 규제개혁 과제이다.

공모 신청은 안동시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 공지사항에서 작성 서식을 내려받아 시 기획예산실 규제개혁담당자 전자메일(tkdwls@korea.kr) 혹은 규제개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 행정자치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5명(각 50만원), 장려 20명(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지난해 행자부에서 주최한 ‘생활규제 개혁 공모’에서는 안동시 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과에 근무하는 유성우(시설7급) 주무관이 제안한 ‘사전 건축심의 의무화 규정완화’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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