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교육이 야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3월에 4차례에 걸쳐 관내 정보화농업인 연구회(회장 강미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SNS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지난 3월 20일과 21일에 1차로 실시하고 27일과 28일 2차로 총 4회에 걸쳐 1회당 20명씩 연인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제주소셜문화원 이상희 대표를 초청해 고객과 On-Line 소통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활용방법인 정보화 경영관리 기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회원들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교육에 참여해 낮에는 농업현장에서 밤에는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주경야독을 실천하면서 블로그 등 SNS를 배웠다.

강미회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SNS교육으로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