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기술기능 기초과정, 국가자격증취득과정,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3월 30일부터 38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종합복지회관에서는 국가자격증취득 및 직업능력 개발을 원하는 대구시민을 위해 5월 4일(목)부터 8월 29일(화)까지 4개월 동안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7개과목(양식․중식, 한식·일식, 컴퓨터,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제빵, 제과), 기초기능과정 2개과목(한글&파워포인트, 패션디자인기초), 전문기술과정 5개과목(테이크아웃카페브런치, 한식, 피부미용, 패션디자인, 헤어디자인전문), 총 14개 과목으로 3월 30일부터 3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4만원으로(월1만원)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장애인(본인), 저소득한부모가족, 사회복지시설거주자, 대구아이조아카드 소지자, 결혼이주여성,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또한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4회(월,화,수,금)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비스 바로가기의 수강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구시종합복지회관(☎550-6533)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대구시 박주국 종합복지회관장은 “교육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높여 취업 및 창업 등이 가능하도록 수준 높은 실습 위주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제2기 기술기능 교육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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